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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프 업로드 라업입니다.
연예인의 이야기 스포츠 스타의 이야기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삽니다.
심지어 옆에 있는 친구 또는 직장 동료가 좋아하는 것까지 잘 알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내가 좋아하는 것과 취미 삼아서 하는 것을 왜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유는 나와 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 베스트 프렌드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미를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다시 물어보면
잘 모른다거나 '그냥' '할 게 없으니까' ' 재미있으니까'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언제부터라고 물어보면 그 대답은 더욱 모호해집니다. ' 몇 년' ,'글쎄' 이렇게 명확한 숫자와 추상적인 대답만 할 뿐입니다. 이유는 나와 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 자신을 알아라.
소크라테스의 명언 중 하나입니다. 나 자신을 알아라. 나 자신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좋아하는 것 20가지 이상 쓰라고 하면 다 쓰는 사람은 10명 중 2명 정도 일 것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 때로 돌아가면, 좋아하는 것이 20가지 이상이 됩니다. 좋아하는 이유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왜 좋아하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좋아하는지 어린아이 당시에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왜 이유를 모를까요? 바로 나와 더 이상 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해질 않다는 게 무엇인데 자꾸 물어보는지 궁금하길 겁니다. 친해짐은 바로 나와 대화한 횟수입니다.
2. 저는 너무 좋아요!
어린아이들이 주로 하는 말은' 저는요' '00이는요'와 같이 자신을 먼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나보다는 타인의 관심사와 좋아하는 것을 더욱 자세히 알려고 하며, 정작 자신이 현재 좋아하는 것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나 너 좋아하냐?
드라마 상속자들의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문법 파괴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돼 묻는 말입니다.
''나' 이 사람 좋아하니? ' 이처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모를 때 상대가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물어보는 방법입니다. 다소 오글 거리지만 상당히 좋은 자신과의 대화 방법입니다.
유사하게 '나 지금 뭐가 힘들까?'' 지금 나는 뭘 하고 싶지?' 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에게 되묻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만 자신을 이야기하고 말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저는 이런 화법으로 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가끔씩 물어보기도 합니다.
3. 왜 좋아요?
이 주제의 맹목적인 이유죠 왜 좋아하나요? 상대에게 관심이나 친해지기 위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 취미가 뭔가요? ' ' 왜 좋아하시나요? ' 앞서 말씀드린 방법을 사용했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종 답변입니다.
'취미가 무엇인가요? ' '저의 취미는 책 읽고 글쓰기입니다.' 독특하네요. 그걸 좋아하나요 ?' ' 내 저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저만의 생각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흥미롭고, 글이 잘 써지면,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럼 그런 쪽으로 관심이 있겠군요?' ' 관심사는 유사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책을 읽고, 관련 주제에 맞게 토론을 하는 쪽에 관심을 더 가지고 있습니다.'
앞선 저의 예시처럼 저는 항상 취미 또는 행동을 할 때 저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이거 맞아? 왜 해야 해. 좋은 거 맞아?' 그러면 내 안의 나는 이렇게 답이 옵니다. ' 맞아 해보면 즐거울 것 같아'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조금 이상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와 가장 친하고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방법 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나와의 대화를 많이 하는 연예인 중 한 명인 노홍철 씨의 이야기를 인스타를 보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노홍철은 카레이싱 중요한 경기 중 자신에게 대화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티브이로 봤을 때는 그냥 그렇구나 정도였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는 정말 자신과의 대화법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긍정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처럼 그는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나오는 자신감은 거짓이 아니라 진실이었고, 언제나 자신 있던 이유는 그만큼 나와의 대화를 통해 잘 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멘탈의 치유사
아프면 병원을 가고, 병원에서 아픈 부위를 보여주면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감정과 정신은 아무리 아파도 보여 줄 수 없습니다. 나와의 대화가 없었기에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지도 물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감정과 정신이 다치면,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 모르고 계속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상처는 놔두면 치료됩니다. 하지만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있다면 더욱 빨리 치료할 수 있고, 다시 다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아프지만 아픈 이유를 찾지 못하며, 그저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 자신과 친해지며, 아프고, 힘들고, 좋아하고, 원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더 이상 타인이 아닌 자신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하루 한 번 자신과 이야기해보세요. 어색해도 가장 친한 친구는 나 자신입니다.
이상 멘탈을 치유하는 라이프 업로드 라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