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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포스코 공장의 화제와 원인
오늘 23일 오전 포항제철에서 발생한 화제로 인해 인근 공장들이 한동안 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다행이 불은 2시간 반만에 진화 되었고,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여 진다며,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사고의 경위를 포스코 공장 안에서 라인 배관이 파손되며 가스가 누출 되자 스파크가 발생하여, 이로 인한 화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 소방당국은 부생가스 배관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으나, 초기 조사를 거쳐 산소배관 밸브가 파손되면서 충격으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공장에서 쓰는 전기는 전기중 한저 공급 전기가 30%,부생가스 발전 전기가 70%정도 차지한다"라고 말했으며, 화재 아후 정전이 발생하면서 제철소 내의 공장 다수가 일시 중단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화제로 포스코 5개 구역중 4개 구역에서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 되었고 잠시라고는 하나 이는 경제적 피해규모가 작지 않을것 이라 생각합니다.
포스코 공장 일시 중단 경제 피해규모
이번 화제로 인해 5개 구역중 4구역이나 공장의 가동이 멈추었습니다. 아직 피해 예상 규모가 집계 되지는 않았지만, 공장 중단이 계속된다면 단기적으로는 포스코 매출과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실제로 포스코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로 인해 셧다운되기도 했습니다. 복구작업은 135일이나 걸렸는데, 이때 포스코의 매출감소액은 무려 2조 400억원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이로 인한 매출 손실 규모가 2500억에 달하였습니다.
이번 화제로 인해 복구 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알수 없으며, 이는 공장에서 일시 중단 되었다고는 하나, 주로 사용하는 부생가스 관의 화제이다 보니 복구 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이미 예견된 화제?
22년 9월6일 포스코에서는 부생가스와 관련하여, 화제에대해 화제 관련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이는 부생가스를 배출하는 작업시 발생한 해프닝으로 이때 발생한 또 화재와 관련은 없지만, 공장 내 일시 정전으로 폭발 위험이 있는 부생가스를 배출하는 작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때 발생한 불이 포항제철소 내 여러 곳에서 보이며 시민들이 화재로 오인했다는 얘기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제철소 외부에서 불이 타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건 제철소의 순간 정전으로 인한 부생가스 배출이다.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라며 “코크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산가스를 자동으로 회수해야 하는데, 순간 정전으로 환풍기가 꺼져 외부로 자동 방산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부생가스로 인한 화제에 대해 위험을 인지 하고 있던 상황에서 포스코는 23년 12월 23일 부생가스로 인한 화제가 발생하였고, 이또한 발생할 수 있던 사실을 인지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포스코 제철 울산은 포스코의 전체 20%의 물량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 화제로 인한 복구작업과 경제적 피해는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