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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는 꾸준함을 무기로 가지라고 합니다. 저는 꾸준함에 자신 있고 언제나 꾸준하게 행동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하면 목표를 이루고, 꾸준해야 성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전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얻은 결론 꾸준함과 한 가지 다른 무언가가 있어야 했습니다.
꾸준함과 이것
꾸준함은 항상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것은 진심입니다. 진짜 이것 아니면 안 된다 또는 이루고 싶다는 진심이 없다면 절박하지 않고 합리화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과 중간이 점점 달라지는 이유는 진이 이 없었기에 달라지는 것입니다. 처음의 동기부여라는 연료가 다 타버리다 보니 지속해야 할 이유와 명분도 사라지고 그저 목표라는 텍스트만 남게 되는 거죠
실패하고 포기하는 것은 진심을 나에게 물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이루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하고 싶은 것 인지, 그리고 무엇을 얻고 싶은지 진심이 없이 도전과 목표 설정이기에 포기하고 실패해버립니다.
남들이 해서 좋아 보여서라는 이유가 되어 버린다면, 목포를 위한 행위는 이루어질 수 없는 그림 속 꿈일 뿐입니다.
꿈의 현실화
매일 독서, 운동,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는 꿈을 현실화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꿈조차도 진심이 아니라면, 그동안의 행위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위선적 자 x 질이라 생각합니다.
몇 번이고 노력하고 도전했지만, 결국 진심이 없었기에 그동안 저도 많은 실패와 포기를 해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실패하는 목표는 언제나 감정이 담긴 목표였습니다.
돈을 벌고 싶다, 몸을 만들고 싶다. 연애를 하고 싶다 등 그저 감정이 수반된 목표들은 모두 실패하거나 포기했습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시간을 가진 후에 냉정하게 나에게 물어보자 정말 하고 싶은 것인지.
7월 한 달 동안 5번의 목표를 도전하였고 4번의 실패와 포기를 하였습니다. 미라클 모닝, 22전략 독서, 체중 감량, 글쓰기, 마케팅 공부 등 총 5개 중 조금씩 하는 정도일 뿐 사실 실패한 것과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할 필요 없다 꾸준히 하면 된다. 명확한 곳에 에너지를 사용하지 못하였기에 나타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원하였던 것에 진중하고, 에너지를 투자해야만 가치 있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과정이 부족했기에 결국 이도 저도 못한 실패와 포기를 했고, 그런 과정 덕분에 에너지를 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